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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신생아 베개 by B동의샤일로



니노필로우 2개월 사용 후기:)

왠지 모르게 중국아기 포스ㅋㅋㅋ

이번 달은 제가 A형 독감에 걸려 아가와 일주일 격리;;



그 다음 주에 또 감기가 걸리고 이후 우울증을 비슷하게 오면서
무기력증까지 겹쳐 굉장히 힘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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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지난 달과는 다르게 니노필로우를 밤잠 잘 때만 베도록 해주고


그나마도 뒤집기가 심해져 이언이가 종종 토하는 바람에 거의 니노필로우가
빨래통과 건조대에서 열일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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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양을 보면 두 달째인데도 베개 모양에 변형이 1도 없죠?!


특히나 빨리 써야 하다보니 원래는
(손세탁하면 양쪽 끝부분에서 물이 나와서)
양쪽을 꾹꾹 눌러 꼼꼼히 말려야 하는데
약간씩 비틀어짜는 날도 있었거든요
그런데도 모양은 변하지 않고 유지 되더라구요

손세탁하기 귀찮아서 빨래 넣어두고 그 다음날까지 안해서 지난달과는
달리 다른 베개를 사용한 일도 있었ㅋㅋ (하루하루 육아가 정글생활니께요ㅋㅋ)
빨래하는 날은 임산부시절 선물 받은
L사의 짱구베개 등을 돌아가면서 사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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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노필로우의 net방식으로 머리 전체를 감싸주는 것이 맘에 들어 여러 베개 중
주로 니노필로우만 사용하고 있는데


편안한 안착이 가능해 이언이가 고개를 자유자재로 돌리고
목이 너무 높아 어깨가 경직되거나 붕 뜨는 일이 없어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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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자면서도 움직이느라 베개가 자다가 자꾸 빠지는데
니노필로우의 경우는 어깨선에 잘 맞춰 베고 눕도록 하면 자면서
머리에서 덜 벗어나요ㅋㅋㅋ

베개 커버 씌워 사용해도 되는데 간단하게 손수건만 깔아줘도
냄새 배기지 않고 좋구요
진드기 억제에 무화학,무염색으로 아기 피부에 닿아도 안심이예요
자주 땀을 흘리지만 금방 마르는게, 베개의 소재도 통풍도 한 몫 한게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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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를 앓느라 이불을 잘 덮어주면 기초체온 높은 언블리는 땀범벅ㅠ


그래도 베개 전체가 통풍이 잘되는 매쉬 소재인데다가 니노필로우의 경우 공기순환기능이 탁월해
잘 안 젖고 말려도 금방 말라서 도움이 많이 되었답니다:)


우리 이언이가 중간중간 머리에 젖은
땀 때문에 깨지 않아 좋았어요!


 


드라이기로 바람을 쐬주면 바람이 뒤로 통과해요.
니노필로우 쓰시는 분들은 한 번 드라이기를 쐬주면서
베개 뒷면에 손을 대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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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게 써야할 때는 드라이기로 말리고 반나절 건조대에 말려주면 잘 말라
금방금방 쓸 수 있었어요!!
잘 마르고 땀이 잘 흡수된다는 점에서 최고의 육아템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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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노필로우 쓰니 안의 소재가 틀어져 바닥에 머리가 닿아 잠들기 힘들어하던
언블리도 편안하게 사용하고 잘 때 너무 목 부분이 붕 떠 있지 않아 엄마인 저도 좋더라고요:)


첨부파일 baby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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