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재윤이 동글동글 머리 지켜주는 니노필로우~
2개월 차 사용 후기~
재윤이 생후
10일 때부터 사용하고 있는 니노필로우 짱구베개.

2주만에 다시 찍어보는 생후 55일 차 재윤이 두상~
아직은 동글동글 큰 변화가 없어요~

50일 전후로 베개를 사용하는데 문제점 발생~!!
요녀석이 잠을 자는데 도통 똑바로 그리고 가만히
안자는것~!!
분명 재울 때는 베개에 머리 쏙 넣고 똑바로 잤는데
혼자 버둥버둥 난리도 아님~

그러다보면 이 지경이 되어 있기도 한다...
그래서 한동안 베개에서 머리가 벗어나 있는 경우가 제법 생겨서
아무것도 없는 바닥에 머리를 대고 자게 되니 기껏 조심했는데
혹여라도 납작해지기라도 할까 노심초사...

그러다 생후 70일이 다 되어갈 때 즈음부터 똑바로 누워자는것이
조금 좋아짐~
밤잠 잘 때는 머미쿨쿨로 눌러두었더니 버둥대도
고개만 왔다갔다~
다행히 베개에서 머리가 안벗어나고 잠을 잘 수
있게 되었다는~ㅎㅎ

니노필로우 사용 2달째. 생후 70일 되던 날.
머리는 점점 커지고 있지만 모양은 큰 변화 없는
듯~

옆 모습~ 아직 목을 못 가누는 아가라 세워 놓고 찍을수가 없넹...( 아빠 지못미...ㅋ)
옷과 어깨라인에 가려진 감이 있지만 동글동글 뒷짱구
라인 자랑하시는 한재윤씨~
시어머니도 재윤이 얼굴이랑 머리 보고서 "어디하나 찌그러진데 없이 동글동글 매끈한게 이쁘네~"
라고 표현하셨으니 내 눈에만 멀쩡해 보이는건 아닌 것 같당~ㅎㅎ

짱구 베개 덕에 머리를 홀에 쏙 넣고 버둥대서인가...
배냇머리 빠질 시기가 된건지 뒷통수에 탈모가 진행
중~ㅋㅋㅋ

니노필로우를 처음 사용했던 생후 10일 때부터 70일까지 두 달 동안의 두상 변화
머리 둘레가
34cm에서 40cm로 야금야금 커졌고 모양은 고만고만~
재윤이 머리가 좀 베게에 비해 큰건 아닌가...
약간 고민이 되기는 하지만 아직 L사이즈를
사용할 월령이긴 하니까 한동안 더 사용해 봐야겠다.